2018/18 그해 봄의 도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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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그해 4월 봄의 도쿄 VOL.3
HARUNO TOKYO VOL.3 늘상 귀국 마지막은 아쉽다. 설령 여러번 온적이 있다고 할지라도.. 출처 입력 2018 봄의 도쿄 그 마지막날 긴자역의 차 없는 거리 2년전 여기서 당시 여행 멤버들과 함께 근사한 비틀즈 컷을 찍었었다. 이날은 예전처럼 오오에도 온천에 가려고 계획한날이다. 온천에 전혀 흥미가 없던 상호 형은 동행하지 않기로 했다. WEEKEND OF GINZA 긴자를 제대로 구경하고 싶었다. 막상 늘 숙소근처는 구경을 잘 하지 않게 된다. 특히 맨 첫 여행의 후쿠오카는 하카타역에 숙소를 잡았는데 정작 하카타는 구경하지 못했던 것을 기억한다. 다시 마주치기 싫은 도쿄역 오오에도 온천 셔틀버스는 도쿄역 근처에 있었다. 예전에는 아주 운이 좋게 길을 거의 헤메지 않고 바로 셔틀을 잡아탈 수 ..
2019.12.17 -
18 그해 4월 봄의 도쿄 VOL.2
HARU NO TOKYO 처음 느껴본 느긋한 봄의 도쿄 나는 내 친구 사유리에게 '하루노 우미'라는 노래를 소개받은 적 있다 봄이 되면 일본 전역 거리마다 트는 노래라고 하던데 일본 특유의 스타일이 짙은 아주 인상적인 곡이었다. 하루는 일본어로 봄을 뜻하는데 하루라는 단어의 어감이 좋다. 한국에서의 '봄'또한 좋은 어감과 함께 다양한 정서를 함축하고 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도심 구석 구석 정갈하고 정돈된 일본 간판들이 없어서 그런지 건물고유의 모습들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일본의 도시 풍경 온갖 간판에 눈이 아플 지경인 한국과는 다른 전경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HARU NO TOKYO 18.4.7 SATURDAY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ASA..
2019.12.17 -
18 그해 4월 봄의 도쿄 VOL.1
2년만에 다시 찾은 봄의도쿄 아름다운 도쿄의 봄 이미 벚꽃은 져있었지만 2년전 처음 만난 겨울의 도쿄는 나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고, 가격, 여행의 일정 즐거움 등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여행이었다. 나는 이제 시부야, 신주쿠, 롯본기, 긴자의 느낌이 어떻게 다른지 알고 있었고 그 단 한번의 방문으로도 도쿄를 느끼기에 충분했던 여행이었다. 나리타에서 긴자로 들어왔다. 2년전의 모습처럼 도쿄는 잘 정리되어있으면서 빼곡한 모습 자랑한다. 숙소 근처에는 가부키 극장이 있었다. 자국의 문화를 잘 보존하고 있는 일본인들 그에 비해 맥이 끊기는 우리네 전통문화들을 보면 안타깝다. 긴자에 숙소를 잡았다. 세련된 느낌에 정리가 잘된 강남의 모습을 하고 있는 긴자 거리를 걷다보면 일본에 와있다고 강하게 인상을 받게된다. M..
2019.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