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동창친구와 동경산책 VOL.1
2020. 3. 23. 15:33ㆍ2019/19 동창과 도쿄
2019년 고등학교 친구와 함께 일본을 찾았다.
친구는 홍콩 유학을 앞두고 있었는데, 추억여행 겸
겸사겸사 나와 함께 여행길에 올랐다.
다녀온 뒤 일본이 한국의 화이트리스트제외로 양국 관계가 무섭게 얼어붙어버려서
시기에 맞춰 다녀오길 잘했단 생각을 했다.
5일을 다녀왔는데, 정말 5일 내내 비가왔던 것 같다.
너무나 만족 스러웠던 무사시 그릴 뷔페
친구가 해외사이트를 뒤져 찾았는데
모든 음식이 훌륭해서 다음번 도쿄 방문때 반드시 또 가고싶다
아사쿠사의 밤
밤에 오니 낮과 다른 운치가 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일본은 문화재를 비롯한
오래된 문화를 잘 간직해오는 점이 참 대단하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느낌의 거릴 걷고
당시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온다고 불평을 했는데
지금 보니깐 그리운 사진들이 많이 보인다.
여행 취향은 서로가 달랐지만, 서로 타협해서 맞춰가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낸것 같다.
물가가 비교적 비싼 도쿄에서 여러모로 아주 경비를 절감했던 여행이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즐기고,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
첫날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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